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충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형식)은 3월 15일 오후 12시, 공대 5호관 410호에서 ‘미국 퍼듀대학교 파견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과와 연계전공(감성인지소프트웨어, 언어정보처리 및 환경ICT)에서 선발된 글로벌SW·AI인재 18명은 올해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미국 인디애나주의 퍼듀대학교(웨스트라피엣 소재)에 파견되어 IITP에서 주관하는 K-SW 스퀘어 겨울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대, 동서대, 숭실대 및 전남대 11명도 같이 참여하여, 퍼듀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주니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귀국 후 가진 보고회에서는 현지 대학과 기업이 제시한 5개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으며, 미국에서의 대학 생활 등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UAV(무인항공기)와 딥러닝을 이용한 정찰 및 탐지 기술부터 보행자세 모니터링 기술과 애완동물을 위한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결과를 영어논문으로 작성했으며, 총 5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형식 단장은 “본 프로그램은 1단계 사업에서 시작되어 지난 7년간 총 170여명의 글로벌SW·AI인재를 배출했으며, 배출된 학생들은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 융복합인재로 성장하여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