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글로벌인턴십(MI-333) 10기 파견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글로벌인턴십(MI-333) 10기 파견
작성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조회수 480 등록일 2023.03.27

충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형식)은 3월 22일 오후 1시, 공과대학 5호관에서 ‘글로벌인턴십(MI-333) 10기 선발자 파견’에 즈음하여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Bertis BioScience에 ‘글로벌인턴십(MI-333)’ 10기로 선발된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은 지난11월부터 3개월간 기업이 제공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미국 기업 멘토들의 개별 평가로 지난 1월 최종 선발된 학생이다. 이 학생은 4월부터 6개월간 미국 현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미국 기업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1단계 사업에서 시작되어 지난 6년간 총 4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제품개발, 특허출원 및 국제박람회(CES2019) 수상 등 다방면으로 회사에 기여하여, 충남대 학생의 우수성을 보여주었고,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국내 타대학의 산학프로그램에도 좋은 모델로 전수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형식 단장은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마치기를 바라며,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유의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글로벌 인재들이 국내외 SW전문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1~2회 선발하며, 3개월간의 글로벌 원격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학생을 미국의 기업으로 최소 6개월간 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지난 2021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6년간 총 131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2015년부터 시작된 6년간의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 2단계 사업을 통해 SW·AI 핵심 인력 양성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