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ICT혁신의 신개척지 탐구' 주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 수상 

공과대학 컴퓨터융합학부 4학년 김기환과 김나형 학생이 '제14회 ICT 국제컨퍼런스'에서 탁월한 연구 결과를 인정 받아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ICTC 2023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1일~1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기환과 김나형 학생이 ‘Exploring the frontiers of ICT innovation (ICT혁신의 신개척지 탐구)’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김기환과 김나형 학생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의 글로벌 SW·AI 인재 프로그램에 선발돼 올해 초 미국 인디애나주의 퍼듀대학교에서 2개월 간 국내·외 대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주니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그 결과를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글로벌 SW·AI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회 컴퓨터융합학부, 인공지능학과, SW연계전공 학생들을 선발하고, 약 1년간의 국내 교육을 거쳐 2개월간 미국 퍼듀대학교로 파견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50여 명이 파견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4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형식 단장은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문 저자 대표인 김기환 학생은 “팀원들과 밤새 두 달간 열심히 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 기회를 주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2개월 간 같이 지낸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