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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커스텀 GPT 프롬프톤’ 캠프 성료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커스텀 GPT 프롬프톤’ 캠프 성료
작성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조회수 114 등록일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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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32개 학과 약 130명 참여, 기본 교육, 전문가 멘토링, 프롬프톤 진행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종익)이 전교생을 위해 주최한 ‘2024 커스텀 GPT 프롬프톤’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학내 구성원들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관련 역량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SW/AI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분야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생성형 AI 기초와 프롬프팅 기술을 익히고, 팀별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이나 산업에 활용 가능한 커스텀 GPT 개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GPT 서비스로 구현하는 ‘커스텀 GPT 프롬프톤’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캠퍼스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8월 22일~23일 총 6시간의 GPT 프롬프팅 기본 교육, 8월 24일~29일 팀별 GPT 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설계하는 전문가 멘토링, 8월 30일 커스텀 GPT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고 발표하는 프롬프톤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본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0개 단과대, 32개 학과에서 총 1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본교육에 이어 진행된 전문가 멘토링과 프롬프톤 대회에는 총 26개팀, 125명이 참여해, 일상생활 및 산업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GPT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산업 분야에 활용성이 매우 높은 다양한 커스텀 GPT 서비스를 개발했다.

프롬프톤은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4팀의 수상팀이 선정됐으며, 금상(총장상)은 영어영문학과, 국어국문학과, 언어학과 4명 학생으로 구성된 ‘자녀가 알려주는 보이스 일자리 추천 서비스 Retie’ 프로젝트 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커스텀 GPT 개발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 수행한 프로젝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문제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기획 능력, 시장성 및 공공성, 완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고 평가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종익 단장은 “기본교육과 프롬프톤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GPT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전교생들이 관련 역량을 갖추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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